강화군은 지난 7일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최근 수탁법인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 적정성 및 역량, 사업수행능력 및 지원능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 2019년부터 3년간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센터가 더욱 체계적인 지원사업들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수봉기자 8989ki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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