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기 인천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위원장 조태현 인천시 보건복지국장)가 7일 오후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선 인천시가 올 한 해 동안 펼쳐온 주요 건강증진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함께 새해 주요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인천시의 건강증진사업 발전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조언했다.

이훈재 위원(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천시민 건강증진 플랫폼 구축방안을 제안했다.

조태현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의제와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