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유유기지에서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IN-JOY)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TP는 이날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동네취업팀과 타이거팀 등 인천지역 청년모임 5개팀을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 상장을 수여했다.

또 모임 활동 결과 발표회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한 다양한 모임 구성원들이 활동을 서로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청년모임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성한 모임의 활동을 지원, 사회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립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TP는 올 하반기 3명 이상 청년모임 59개팀(팀원 219명)을 선정해 각각 5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46개팀(159명)을 지원했으며 이 중 '취얼업 취업스터디'와 '공모(공기업 취업 모임)' 팀원 5명이 대기업과 공사에 취업하는 등 사회진출의 꿈을 이뤘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