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소재 ㈜고려금속공업 이여모 대표 외 4개 기업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정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한 4개 업체들은 작게는 3년에서 7년 동안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중 ㈜신진메탈 임상래 대표는 "지금은 비록 작은 활동이지만 이 작은 활동이 불씨가 되어 가산면 주민의 마음에 큰 사랑의 불을 키워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조병식 가산면장은 "동절기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