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가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부문 1위, 철도서비스 품질평가 역사 부문 1위를 차지해 ' 2018 국가 서비스품질' 부문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공항철도(AREX)가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부문 1위, 철도서비스 품질평가 역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공항철도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 2018 국가 서비스품질'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의 서비스 운영기관과 기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경영활동 및 성과' 등 총 3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한 서류평가(1차), 전문가 현장평가(2차)를 거쳐 국가포상위원회 최종 평가로 공항철도가 선정됐다.


공항철도는 인천공항을 연계한 기능 뿐만 아니라 도시철도와 관광철도의 3가지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적인 교통수단으로 고객중심경영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통열차 키즈칸(어린이 동반석) 운영 ▲교통약자(임산부)석 캐릭터 인형 비치 ▲사회적 약자 배려 인증마크 3종 획득 ▲고객감동을 위한 VOC 3.0 운영 ▲해피콜 서비스 ▲고객 모니터링단 운영이 공항철도의 장점으로 작용했다.


공항철도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고객중심경영 인증(CCM) 및 산업통상자원부(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SQC)을 받은 전국 최초의 철도운영기관으로 대외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올해 9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현장개선, 협력사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해 '고용친화 모범경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항철도 김한영 사장은 "대한민국 관문 인천공항과 세계를 연결하는 철도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고객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