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그린농업대학·경영대학원이 6차 산업형 농업 발전을 이끌 졸업생 181명을 배출했다.
대학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이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곽노근 총학생회장은 농촌진흥청장상을, 특용작물과 김홍균 등 3명은 논문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조 시장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 발전에 힘써 달라"며 "농업인의 삶이 더 나아지게끔 남양주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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