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 수장 자리를 놓고 최종 4명이 쟁탈전에 나선다.
인천TP는 최근 진행한 원장 초빙 공모 서류심사에서 지원자 11명 중 4명을 합격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박사 출신으로 출연기관에서 근무하거나 대기업 이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 50대 1명과 60대 3명 등으로 후보자 모두 서울시민이다.
인천TP 원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합격자를 대상으로 PPT 발표와 대면면접으로 구성된 면접심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심사에서 복수(2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이달 말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한다.
이사회에서는 안건을 검토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 승인권을 쥔 중소벤처기업부에 승인 요청을 하게 되며 중기부장관의 승인으로 원장 임기가 시작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서류 전형에서 4명을 합격시켰다"며 "관련 절차가 무리 없이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신임 원장 취임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인천TP는 최근 진행한 원장 초빙 공모 서류심사에서 지원자 11명 중 4명을 합격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박사 출신으로 출연기관에서 근무하거나 대기업 이사 경력을 가지고 있다. 50대 1명과 60대 3명 등으로 후보자 모두 서울시민이다.
인천TP 원장추천위원회는 오는 16일 합격자를 대상으로 PPT 발표와 대면면접으로 구성된 면접심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심사에서 복수(2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이달 말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 안건을 상정한다.
이사회에서는 안건을 검토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 승인권을 쥔 중소벤처기업부에 승인 요청을 하게 되며 중기부장관의 승인으로 원장 임기가 시작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서류 전형에서 4명을 합격시켰다"며 "관련 절차가 무리 없이 진행된다면 올해 안에 신임 원장 취임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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