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인천경제자유구역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지'로
  • 곽안나
  • 승인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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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차 기본계획 심의·확정 … 인천경제청, 바이오의약 클러스터·로봇 특화단지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 도시로 키우고자 기반조성에 나섰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개최해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경자구역 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고 있다. 이번 2차 기본계획은 기존의 개발 위주, 기반 시설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촛점을 맞췄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을 서해평화협력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강화남단 의료복합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영종과 강화를 잇는 교량 건설을 통해 수도권과 개성공단을 연결하는 남북 경협 벨트의 중추적인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송도 4·5·7공구와 인접한 11공구를 연계, 약 99만㎡ 규모의 바이오 의약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내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조기 착공을 시작으로 미래형 의료복합타운도 건설한다.
송도는 IT, BT 융복합 등 핵심기술을 중점 유치하며 청라에는 로봇과 드론,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영종에는 항공정비(MRO) 특화단지와 운항 센터 건립 등이 예정됐다. 

2020년까지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와 외국인 투자 금액을 확대하고, 2023년까지는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첨단 스마트시티 고도화 등을 목표하고 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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