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치매예방관리사업 협력을 위해 남양주시 소재 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남양주 캠퍼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선 경복대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과 양수 간호보건부총장 및 간호학과 교수진,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 김용운 건강증진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치매로 인한 사회문제를해결과 치매환자,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치매극복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치매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경복대는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이 11월 중, 진접읍 접동마을에서 주민설명회와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치매선별검사, 조기검진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편 김경복 총장 직무대행은 "협약을 계기로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양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사회에서 치매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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