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센터와 과천중앙고등학교는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효의 실천을 위해 7일 오후 4시 과천중앙고등학교 강당에서 '세대공감 청소년 효' 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선도위원인 강지원 변호사의 기조강연과 진행으로 열릴 이번 포럼은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보는 효의 실천방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1학년 200명과 교사들이 참여하는 본 토론회는 1주제 김태현(1학년 5반)학생의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효란 무엇인가?'와 2주제 최소연(1학년 6반)학생의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효 공감대 형성 방안', 3주제 정지호(1학년 7반)학생의 '청소년 시각에서 보는 21세기 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자유토론에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는 쪽으로 유도해 다양한 생각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과천=권광수 기자 kskwo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