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대한민국 특수임무 전사자 추모식이 24일 인천 월미공원 특수임무유공자 충혼탑 앞에서 각계 인사와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시지부 주최로 엄수됐다.

유근종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박영애 유족 대표(전 인천시의회 의원),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이종열 회장과 홍광식 인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무 수행 도중 실종된 특수임무 유공자 350위의 넋을 기리는 헌화에 이어 진혼무, 전작사 보고, 추모사, 회고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