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인천전통시장과 함께하는 '2018년 제7회 인천전통시장 우수상품전시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해오름근린공원에서 '전통시장! 인천으로 통하다'란 주제로 25개 인천 전통시장, 20개 타 지역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치러진다.

모두 85개 부스가 운영되며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판매·홍보 43개, 먹거리장터 25개, 지역특산품 전시판매 17개 등이다. 낙지호롱이, 수제돈가스, 족발, 닭강정 등의 먹거리와 축산물, 건어물, 각종 수공예품, 액세서리, 약초 등 인천 우수상품과 지역 우수특산물 등을 전시·판매한다. 참여 시민들을 위해서는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개막식은 26일 오후 6시로 박남춘 인천시장,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전국 17개 시도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