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2019 안산의 책' 선정 도서를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의 책은 2011년부터 시작된 시의 대표적인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계층별 '안산의 책'을 선정한 후 중앙도서관 등 지역내 29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캠페인을 진행한다.
안산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성인 부분으로 나눠 추천 받으며 ▲시민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도서 ▲각 계층별 수준에 맞는 도서 ▲현존하는 국내 작가의 책으로, 최근 5년 이내 출간된 도서를 기준으로 한다.
참여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 또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지역내 29개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2019년 안산의 책은 12월 초에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031-481-3868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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