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대표이사 고지영)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 속 교통안전'을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3일 중구 운서동 하늘문화센터에서 영종도 내 7개 초등학교(공항·삼목·영종·용유·운서·운남·하늘) 학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중 4~5학년 276명이 각자 그린 작품을 접수한 가운데 신공항하이웨이는 인천시미술협회 심사를 거쳐 200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8명에게는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인천시지방경찰청장상, 인천시중구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또 참여 학교에는 학교 발전 기금이 전달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