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계산3동 음식점 '화룡궁'에서 열린 행사에는 주민 400여명이 참석해 후원의 손길을 모았다.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점심식사로 짜장면을 준비하고 과일과 떡·차를 대접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차명숙 위원장은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