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유통경영과는 (주)홈누리마트와 취업보장형에 따른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복대 함도훈 취업처장과 이상헌 유통경영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홈누리마트 조남현 상무 등 관계자들이 협약에 참석했다.
경복대는 협약에 따라 (주)홈누리마트경영컨설팅 및 마케팅자문에 나서게 되며, ㈜홈누리마트는 경복대 유통경영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취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양 기관은 향후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홈누리마트 점포에서 현장실습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최종 면접을 통해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홈누리마트는 중소유통기업으로 수도권역에 신규점포를 출점하여 운영하고 있는 신흥기업으로 현재 양주점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의정부 민락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2022년까지 10개 점포에 출점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 함도훈 경복대 취업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업무교류 및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 = 김성운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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