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친구 찌른 30대, 13층 오피스텔서 투신
흉기로 친구 찌른 30대, 13층 오피스텔서 투신
  • 이순민
  • 승인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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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친구를 흉기로 찌른 뒤 오피스텔 13층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전 6시42분쯤 부평구 부평동 한 오피스텔 13층 복도에서 A(32)씨가 친구 B(32)씨를 흉기로 찔렀다.

주민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119구급대에 요청해 B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A씨 집은 문이 잠긴 상태였다. 이날 오전 7시10분쯤 집안으로 들어갔을 때 A씨는 이미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숨져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B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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