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는 12일 대만 삼협JC(국제청년상회) 소창전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했다.
대만 삼협JC대표단은 이날 본회의장 등 의회 시설 견학과 함께 회의실에서 환담을 나누며 파주와 대만 삼협 양 도시간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손배찬 의장은 "바쁜 일정중에도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방문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협력의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회가 되는대로 세계 여러 지역 인사들과 교류하면서 선진화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만 삼협JC 대표단은 파주 주요 관광지 방문과 함께 파주청년회의소(JC) 창립 41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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