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남과 북의 퍼스트 레이디인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의 패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월 판문점 선언 당시 김 여사와 리 여사는 파스텔톤의 투피스 정장으로 따뜻한 봄 분위기를 강조했다면, 이번 평양정상회담에서는 밝고 어두운 대조적인 색상으로 개성을 강조하면서도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