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안성에서 개최된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각 시·군을 대표한 31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음악, 합창, 댄스, 타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호수동 '레이크댄스' 팀은 지난해 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팀으로 파워풀한 힙합과 째즈댄스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시흥시 풍물팀, 우수상은 가평군의 퓨전오케스트라, 의왕시 한국무용과 군포시의 요가팀이 각각 수상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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