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두달간 50명 무료교육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 인력 양성 및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8년 하반기 청년 취업 해운물류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장소는 서울과 평택항 일원이며, 신청자격은 경기도 소재 대학 및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선발 인원은 50명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교육에서 40명 중 20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선발된 교육생은 내달부터 2개월간 ▲해운·물류 분야 이론 및 실무교육 ▲평택항 등 주요항만 견학 ▲일자리 매칭 상담 및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교육이 끝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과, 교육기간 중 식비, 교통비, 구직활동비 등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www.gpp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전자우편(plus4489@gpp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물류마케팅팀(031-686-0628)으로 하면 된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