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8일 일본 기타큐슈시와 자매도시 결연 30주년을 기념해 기타큐슈시립대 우치다 아키라 교수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치다 교수는 기타큐슈시립대에서 인천연구원과의 연구 교류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성실함을 바탕으로 쌓은 교류 실적은 인천연구원의 국제 교류 사업 중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과 기타큐슈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심화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인천연구원·기타큐슈시립대의 공동연구 발표회에 꾸준히 참가해왔다.
또 인천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 계획 및 지역 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자문을 제공해왔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