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전국어음부도율 동향'발표 … 0.01%p↓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대우자판과 남양건설 부도 여파로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4월 중 전국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인천은 대우자판의 워크아웃에도 불구하고 0.02%를 기록, 전월보다 오히려 0.01%포인트 줄어들었다. 서울이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지만 지방은 0.06%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이 가운데 광주지역은 남양건설 부도여파로 전월대비 무려 0.17% 급증했다. 또 경북과 경남지역은 0.11%, 0.06% 상승해 다른 지역보다 오름세가 확대됐다.
부도업체수(개인+개인사업자)는 125개로 전월(144개) 대비 19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0개, 제조업과 기타업이 각각 6개와 3개 감소했다.
/남창섭기자 (블로그)cs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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