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유경)는 지난 11일부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체험'을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1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420명이 대상이다.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인아라뱃길 유람선 마술쇼, 삼바댄스, 난타공연 등 다양한 선상 공연과 아라마루 폭포 관람, 광명동굴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김유경 센터장은 "1년 동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행사가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