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주민들의 질병관리를 위해 '보바스건강학교'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학교는 11월8일까지(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모두 2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당뇨, 가정간호,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환자의 통증관리, 정신건강, 치매와 뇌건강, 우울증, 어지럼증, 뇌졸중, 허리건강, 무릎통증 관리, 관절염, 오십견, 골다공증 등이다.

보바스기념병원 관계자는 "건강학교는 성남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강좌를 마련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