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나라의 음악과 영상 및 해설을 통해 세계 곳곳의 특색을 체험하며 여행 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벨루스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 공연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공연은 독일,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미국 등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악들을 클래식 곡으로 연주하여 마치 그 나라를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주고, 음악 뿐 아니라 문화도 깊이 이해할 수 있어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날 공연하는 '벨루스콰르텟'은 2009년 창단한 현악 사중주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고진영과 김정현, 비올리스트 김신희, 첼리스트 송인정 등 개개인이 화려한 기량을 가진 실력파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매력' 이라는 팀명에 걸맞게 '벨루스콰르텟'만의 특색 있는 고유한 레퍼토리를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솔가람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9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 될 예정이며 파주문화시설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예매 가능하다.

 

/파주=김은섭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