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전곡 터미널점 선정

연천소방서는 17일 전곡읍 위치한 던킨도너츠(전곡 터미널점)를 올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장,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과 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통해 종업원의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그 기록을 3년간 보유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업격히 철저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이날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던킨도너츠는 영업장 출입구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증명할 수 있는 인증표지가 부착,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