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적폐 논란 인화회 ‘탈퇴’ 선언 [인천판 1·3면 종합]
인천시가 적폐 시비를 받아온 기관·단체장모임 ‘인화회(仁和會)'를 자진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여타 기관장의 도미노 탈퇴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로운 모임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일제 착취현장 보존 ‘무산’…미쓰비시 줄사택 [인천판 19면 사회]
일제 전범기업 미쓰비시의 노동력 착취 현장인 부평 미쓰비시공장 사택촌이 사라질 처지입니다.
부평구는 ‘미쓰비시 줄사택’을 사들여 마을박물관으로 꾸밀 계획이었지만 예산난과 주민 반대로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약 없는 반환…일제 수탈 ‘이천 오층석탑’ [경기판 19면 사회]
100년 전 일본인이 빼앗아간 국보급 문화재 ‘이천 오층석탑’의 반환 노력이 제자리걸음입니다.
이천시민들이 9년째 환수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소유권자인 오쿠라재단은 반환에 소극적입니다.

▲“옐로하우스 종사자 예산 지원 안 돼” [인천판 19면 사회]
폐쇄를 앞둔 성매매집결지 인천 ‘옐로하우스’ 여성종사자들의 사회복귀를 돕겠다는 미추홀구의 시책이 암초를 만났습니다.
1인당 2000만 원대 자활비를 대주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에 반대한다는 민원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송도 워터프런트 “일단 10월에 착공” [6면 경제]
송도국제도시를 수변도시로 꾸미는 ‘워터 프런트’ 조성사업이 논란 끝에 단계별로 추진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우선 1공구에 대해 오는 10월 첫삽을 떠 2021년말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결식아동 급식단가 ‘4500원 → 6000원’ [경기판 2면 종합]
경기도내 결식아동들은 오는 10월부터 끼니당 6000원의 급식비를 받게 됩니다.
경기도가 현재 4500원인 급식단가를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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