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학계, 농업인단체, 농업인 등 내외부위원 10명이 참석하는 경기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혁신위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관 소통창구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반부패 추진 등 경기본부 주요 경영혁신 방안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본부가 자체 발굴한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지원 ▲팜셰어(Farm Share)에 대한 지원 확대 추진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드론을 활용한 농지은행사업 효율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또 부정부실 취약업무에 대한 예방적 통제활동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윤리1번지 본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한기진 경기본부장은 "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공유가치 선도와 윤리경영 실현을 통해 국민이 사랑하는 베스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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