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추사박물관에서 여름방학 기간 동안 행정기관 아르바이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6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겨울방학, 여름방학 2회에 걸쳐 실시해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서 김 시장은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에도 아르바이트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격려하며 "시는 창업, 상권활성화센터 및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청년창업 및 취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후 대학생들은 '산업트랜드와 고용동향'이란 주제로 일자리 관련 교육을 듣고, 추사박물관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견학했다.

 

/과천 = 권광수기자 kskw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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