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228기 대상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사설 항로표지 228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펼친다.

인천해수청이 전담하는 해역엔 유조선 등 대형 선박 입출항이 잦은 주요 항로에 48개사 소유 391기의 항로표지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에선 등명기 점등 상태 등 항로표지 기능과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사설 항로표지도 국유표지와 동일하게 관리·운영해 최적의 해상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