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종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에몬스가구 조성제(왼쪽 두번째) 사장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KS-PBI 지수 1위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몬스가구
'표정있는가구' 에몬스가구(대표이사·회장 김경수)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하여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

올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55개 제조, 서비스 부문 55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10만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 에몬스가구는 종합 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만큼 뜻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몬스가구는 그동안 가정용가구 분야 최초로 굿디자인 국무총리상 수상 및 18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선정을 비롯해 각종 디자인 대회 수상으로 디자인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가구, 목공, 실내장식 직종에 2회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돼 한국의 8개 금메달 중 2개의 금메달(목공, 실내장식 직종)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