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맺은 각 기관은 꿀의 원료가 되는 밀원수 연구개발과 산림 생태계 서비스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대는 밀원수의 보전, 품종 육성, 병해충의 관리 및 평가에 대한 연구, 밀원수의 가치 등 산림생태계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교육, 학술교류 및 공동 관심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등에 힘쓸 예정이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환경이 앞으로 경영학을 비롯한 모든 학문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바이오와 환경을 결합시키는 것이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분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우리나라의 64%인 산림을 생명자원 바이오를 비롯하여 국가적으로 도움이 되는 쪽으로 연구를 할 것"이라며 "과거의 그린바이오 연구성과물과 더불어 이번 MOU 체결을 기회로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내겠다"고 밝혔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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