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4시16분 인천 중구 북성동1가 대한제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대한제분 내 밀가루 원료가 이동되는 한 설비에서 불이 났다.

소방차 10여대가 출동해 진압에 나섰고, 불은 30여분만인 오후 4시52분에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