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한 2018년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 경인여자대학교 유학생 2명이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은 3월부터 매월 50만원씩 10개월간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국제무역과에 재학중인 웬티응옥링, 팜응옥빛투엔 학생은 "지난해 국제무역과에 입학한 후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전공교육을 통해 평소 예복습을 통한 꾸준한 학습으로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수 장학생 선발까지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