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한숙희 동구의회 의원, 이한만 전 동구의회 의원, 그리고 김재순 공인회계사이다. 이들은 28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일간 동구의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정옥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낭비사례는 없는지, 잘못된 관행으로 예산을 집행하지는 않은지, 세입예산은 계획대로 징수됐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동구 재정운영 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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