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를 열고 동아리 26팀 97명을 선발했다.

대학은 선정 동아리에 아이템사업비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활동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팀별로 전담 멘토를 배정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특허, 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리화 비용도 지원한다.

내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인천대학교 총장상이 주어지고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제2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는 8월 진행할 예정이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