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욱
▲ 주광덕

자유한국당의 6·13 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공천업무를 진행할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장에 민경욱(인천 연수을) 의원,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엔 주광덕(남양주병)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한국당은 5일 인천과 경기 시·도당에 제 7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외에 간사 1명, 위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민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정유섭(인천 부평갑)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 의원이 위원장, 간사는 김성원(동두천·연천) 의원이 각각 맡았다. 시·도당은 오는 8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10일까지 기초의원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한편 한국당은 전문가 60여명이 참여하는 클린공천단 구성, 중앙당 및 시·도당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홍재경 기자 hj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