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부평경찰서 역전지구대가 2017년 3분기 인천청 으뜸지역관서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으뜸지역관서 선발은 112신고 중요범죄검거지수,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 노력도,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으로 평가하는데, 역전지구대는 인천청 75개 지역관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이주민 인천경찰청장은 직접 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 현판식을 한 후 공동체 치안활동에 공적이 있는 지역 주민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우수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