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부영그룹] 宇庭 이중근 회장 '우정체' 창안, 문필가이자 역사연구가
[부영그룹] 宇庭 이중근 회장 '우정체' 창안, 문필가이자 역사연구가
  • 윤관옥
  • 승인 2017.07.14 00:05
  • 수정 2017.07.13 16: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중근 회장
▲ 조선개국
▲ 여명
▲ 광복











우정(宇庭) 이중근(76) 부영그룹 회장은 빼어난 문필가이자 역사연구가이기도 하다.

전남 순천 생으로 순천고, 건국대 정외과를 나와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이고 실천적으로 펼치기로 결심한 뒤 '우정문고'란 출판사를 직접 설립했다.

평생 업으로 삼아온 주택건설분야 관련 전문서적 2권(임대주택정책론, 한국주거문화사)을 저술했다.
세계사의 중심을 한국에 두고 역사적 사실을 일지 형태로 기록하고 나열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인 우정체(宇庭體)로 기술한 역사서 5편을 펴냈다.
<6·25전쟁 1129일>,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2,768일>, <여명 135년 48,701일>,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이 그것.

역사 바로 알리기에 힘 쏟는 그는 "'역사는 모방의 연속이며, 세월은 관용을 추구한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더불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정리해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후손들에게 바로 알게 하는 것이야말로 저처럼 나이든 사람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이 사회에 기부하는 것 못지 않게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후대에 남기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들 역사서는 젊은 세대가 한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지금까지 1000만 부 이상 무상 보급됐다. 영문으로 번역돼 참전국가와 참전용사 등 외국에도 보급되고 있다.

/윤관옥 기자 okyun@incheonilbo.com

▲ 인천일보, INCHEONILB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