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등 잡어 60㎏ 확인
이번에 나포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이달 5일 오후 3시30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방 52㎞ 해상에서 NLL을 약 2㎞로 침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나포 당시 중국 선원들은 저항 하지 않았지만 해경의 정선 명령에 응하지 않고, 도주했다. 배에는 선장 A(48)씨 등 승선원 9명이 타고 있었다. 범칙물로 홍어 등 잡어 60㎏이 확인됐다.
해경은 A씨 등 중국 선원을 인천으로 압송하는 대로 불법 조업 경위 등을 조사해 위반사항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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