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가 이달 중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A-1 블록)에 첫 분양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봉담(조감도)'을 선보인다.

지하 2~지상 25층, 7개 동, 총 89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이며 2019년 9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는 화성시 봉담읍 상리 일대 143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봉담2지구에서 최초 분양되는 공공분양아파트다.

봉담을 관통하는 복선전철 수인선(가칭 봉담역)이 있고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수원~광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나들목, 43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단지의 37%가 녹지로 조성되며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대 내부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 라인과 열교 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의 바닥차음재를 도입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이 선보인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하고, 대다수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설계했다.

본격 분양에 앞서 화성시 봉담읍 상리 26-8 3층에 분양홍보관을 열어 분양상담을 해주고 있다.

본보기주택은 수원시 인계동 963-10(수원 KBS드라마센터 인근)에 지어져 이달 중 문 열 예정이다. 031-293-0898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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