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4일 '군통령'으로 불리는 트로트 가수 지원이(35·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12년 '행복한 세상이다'라는 노래로 데뷔한 지원이는 2년간 경기남부경찰청의 노인·여성·청소년 등 치안약자를 위한 범죄예방과 3대 반칙행위 근절 등 경찰홍보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지원이는 위촉식이 끝나고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 등과 함께 나래울 화성 복합복지타운을 찾아 어르신 범죄예방 콘서트에 참석했다.

/박현정 기자 hjpar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