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태(47·사진)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가 2년 임기의 한국해운물류학회장으로 선임됐다.
1982년 창립된 해운물류학회는 해운물류 관련 학술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매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해운물류연구'와 국제저널(Scopus 등재지) 'Asian Journal of Shipping & Logistics(아시아 해운물류저널)'를 각각 4회 발행하고 있다.
연간 국내학술대회 3회 및 아시아 해운물류 국제학술대회를 1회 개최하고 있다.
신임 여 회장은 현재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장,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 물류경영연구소장, 해양수산부 고급전문인력양성단장으로 활약 중이다.
국내 등재지와 해외 SSCI저널 등에 20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10여 권의 학술저서도 출판했다.
여 회장은 "한국의 어려운 해운산업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고 산업계와 정부가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연구결과를 생산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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