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에 김해광 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31일까지다.
신임 김 원장은 한국해양대와 스웨덴 세계해사대학을 나왔다.
1987년 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해양수산부 안전관리실, 부산·목포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약 1년 간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으로 근무했다.
정부는 올해부터 56개 직위를 개방형직위로 지정했다. 이에 인천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은 오는 9월 민간인 중에서 채용하는 경력개방형직위로 선발된다.
세부 선발 일정과 선발 직위, 응모 자격은 매달 초 나라일터(www.gojobs.go.kr)나 인사혁신처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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