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가 '열린대학교육협의회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

17일 청운대에 따르면 두 대학은 지난 16일 청운대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으로 청운대는 전국 48개 4년제 대학이 함께하는 학술교류 사이버캠퍼스 컨소시엄에 가입해, 재학생들이 다양한 학점교류 교과목을 수강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수도권 유일의 산업대학으로, 직장인을 위한 정규학사학위과정을 야간에 개설해 20여개 학과에서 900여명의 직장인들이 4년제 학위과정 교육의 기회를 얻고 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