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 측이 배우 설리의 캐스팅 기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버닝'의 제작사 측은 "설리의 캐스팅 기사는 오보"라고 1일 말했다. 또 "'버닝'이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확정이 되지 않았는데 배우 캐스팅 기사가 나가는 것은 말이 안된다. 설리 캐스팅 기사는 오보"라고 덧붙였다.
또 "여주인공은 물론이거니와 프로젝트 자체에 대해 확정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입장을 밝혔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설리가 이창동 감독님과 미팅을 한 번 가진 것은 사실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새 작품으로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다.
앞서 강동원, 유아인 등의 배우들도 감독과 논의를 가졌으나 캐스팅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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