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시공하고,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복합주거단지 '여주 KCC스위첸(투시도)'이 2일 여주시 점봉동 439-1번지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했다.

여주 KCC스위첸은 지하 2~지상 49층 3개 동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49층으로 500여대의 주차공간과 각종 근린생활시설, 옥상정원(지상 5층) 등이 마련됐다.

또 단지 내에는 입주자들의 주거가치 향상을 위한 스위첸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피트니스클럽과 실버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수요가 높은 84m² A타입 258세대, B타입 86세대, C타입 42세대가 대부분 세대를 이루고 있으며, 특별한 주거 공간을 원하는 수요자를 위해 49층에 144m²펜트하우스 2세대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창호형 자연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외 공기가 안정적으로 순환하도록 했으며, 일부 세대의 경우 맞 통풍 구조의 평면특화 설계를 더해 환기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KCC건설만의 안전한 단열재를 사용한 단열설계와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설치 등으로 안전한 주거지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여주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여주시 천송동 신륵사 사거리는 5~6km내에 중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의 진입로와 출입로가 위치해 있고, 강변북로와 여양로가 인접해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9월 성남~여주 복선전철 개통도 앞두고 있다.


/여주=김진태 기자 kimj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