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발굴 지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도형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 대상자로 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형 유망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가지고 있지만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여력이 없는 유망 소상공인들을 발굴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키울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8월1일부터 20일간 66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진행해 7개 업체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7개 업체는 콩이밥(음식점업), 굿엔레더(가죽제품소매업), ㈜쏠뱅(제과점업), 깍두기바비큐(음식점업), ㈜크립텍스(세탁서비스업), ㈜떡지니공장(식품제조판매업), 남순남㈜(식품제조판매업) 등이다.

이들 업체에는 최대 4000만원 한도 내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IT 환경 구축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2000만원 이내에서 마케팅도 지원한다.


/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