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9월 개교 예정인 교육 기관을 방문한다.
교육위는 26일 오전 연수구 송도동 예송유치원과 남구 용현동 용학초등학교를 찾는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위 소속 의원들과 지역구 시의원, 관계 공무원들은 9월 개교를 앞둔 이들 기관을 돌며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예송유치원은 6개 학급, 원생 수 144명 규모로 문을 열 예정이다. 향후 15개 학급에 300명까지 원생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용학초는 28개 학급, 학생 수 630명으로 개교한다. 용학초 역시 학교 시설이 완벽히 갖춰지면 36개 학급에 학생 수 840명으로 규모가 커진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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